아산서 탱크로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경유 50L 유출…통행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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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 1분께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신남교차로 인근에서 25톤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경유 약 50리터(L)가 도로에 유출됐다.
아산시와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도로 위에 떨어진 기름을 제거하고 있지만 전날부터 내린 비와 기름이 섞이면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산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해당 구간 통행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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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15일 오전 7시 1분께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신남교차로 인근에서 25톤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경유 약 50리터(L)가 도로에 유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산시와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도로 위에 떨어진 기름을 제거하고 있지만 전날부터 내린 비와 기름이 섞이면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산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해당 구간 통행시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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