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미래전략산업 육성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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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가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먹거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대내외 정책·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경영기반 확립을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 추진안이 이사회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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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가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먹거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대내외 정책·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경영기반 확립을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 추진안이 이사회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4월에 발족한 대전시 출연기관기능조정TF단에서 그 동안 핵심기능 고도화 정비를 통해 도출된 최종 발표내용을 반영해 TP의 내부 혁신과 선제적 대응으로 조직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산업의 집중육성 및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능과 역할에 맞는 팀 신설 및 명칭 변경 등 조직체계를 재정비 했다.
대전시 4대 핵심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RISE 산업, 기업투자유치, 스마트 워터플랫폼사업, 스마트 탄소중립사업, 2차전지, 양자사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의 발 빠른 대응과 동시에 기존의 기업지원 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밀착 책임제 운영 등 초일류 기업 탄생을 위한 선순환 환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형 산업육성의 거점기관으로서의 기업성장 지원체계 확립과 신사업 발굴·기업성장 플랫폼 역할 극대화를 위해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기반한 기술사업화 촉진 및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혁신기관간 전방위 상생협력과 상시 스킨십을 통한 소통으로 테크노파크의 대내외 협력·홍보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ESG) 이행 등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대학과 함께 ‘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인재 유출방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대전테크노파크가 산학연 연계협력의 거점이 되고 기업의 일-양육 병행 환경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공립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TP 김우연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산업을 집중육성 등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담았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변화된 조직으로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혁신성장을 이끄는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경영혁신 의지를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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