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한우축제' 후원…지역사회 발전 기여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15만병 전국 출시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국순당(043650)은 횡성한우축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라벨 제품을 출시하고 우리 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매년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박 막걸리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제품 15만병을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선보인다.

이 라벨은 횡성한우축제 행사 안내 및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고 있다.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횡성한우 캐리커처와 함께 소개해 재미와 주목도를 높였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총 7회로 다음 주 중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대표 프로그램인 한우미식파티(오마카세) 행사에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프리미엄 명주인 복원주 '자주' 및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백세주 하이볼' 등을 제공한다.

메인 행사장인 횡성한우구이터에서는 횡성한우와 백세주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횡성한우 스트릿푸드 코너에서는 막걸리 등과의 어울림을 알린다.

횡성한우 미식파티는 스테이크를 비롯해 횡성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6가지 코스요리 음식이 제공된다. 에드워드 권 셰프와 150만 유튜버 히밥이 함께한다.

축제기간 중 4일간 1회당 300명씩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이날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9회째로, 10월 6~10일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 및 문화체육로 일원에서 열린다.

hjm@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