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리스지원 'ISO 탱크 컨테이너'까지 확대

부산=김동기 기자 2023. 9. 15.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한국산업은행 및 태웅로직스와 'ISO 탱트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주요 전략물자 수출입 기업들의 물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사의 컨테이너박스 리스 사업 지원대상을 ISO 탱크 컨테이너까지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적선사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 박종만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조용준 태웅로직스 사장/사진=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한국산업은행 및 태웅로직스와 'ISO 탱트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주식회사 태웅로직스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해양진흥공사는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사업 관련 정보교환 및 사업기회 발굴 △반도체, 2차 전지 등 전략물자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사업 개발 △기타 물류 인프라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지원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컨테이너박스 리스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국적선사 대상으로 약 34만 TEU 규모의 일반 컨테이너박스 금융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주요 전략물자 수출입 기업들의 물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사의 컨테이너박스 리스 사업 지원대상을 ISO 탱크 컨테이너까지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적선사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