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대한병원협회 주최 KHF 혁신상 '혁신대상' 수상

장종호 2023. 9.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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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대한병원협회에서 주최한 '2023 KHF 혁신상(KHF Innovatio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KHF 혁신상'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시상함으로써 미래 의료산업 기술 및 제품의 개발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보건의료 산업 육성, 수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0주년을 맞은 KHF 2023에서 처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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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대한병원협회에서 주최한 '2023 KHF 혁신상(KHF Innovatio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KHF 혁신상'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시상함으로써 미래 의료산업 기술 및 제품의 개발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보건의료 산업 육성, 수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0주년을 맞은 KHF 2023에서 처음 마련됐다.

이에 대한병원협회는 혁신 기술 및 제품의 ▲혁신성 ▲기능성 ▲편의성 ▲시장성 ▲차별성 ▲확장성 ▲성장성 ▲효용성 등을 평가하고 혁신대상 1개사, 혁신상 5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혁신상 시상에서 메디컬아이피는 CT에서 근육, 내장지방, 피하지방, 뼈, 장기 등 체성분을 원클릭으로 분석해주는 AI 소프트웨어 딥캐치로 '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딥캐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전신(Whole-body) CT에서 정확도 97% 이상의 체성분 자동 분석 결과를 산출해주는 제품이다.

국내 식약처 뿐 아니라 미국 FDA 인증을 획득했고, FDA 절차 중 진행된 성능 검사를 통해 다수의 CT 제조사, 다기관, 다인종 데이터를 활용한 검증을 완료해 딥캐치의 범용적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메디컬아이피 이혁희 전무(왼쪽)와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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