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명대 인근 마을버스 미끄러져…17명 경상

임철휘 기자 2023. 9.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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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 인근에서 전기차인 마을버스가 오르막길을 가다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경상을 입었고,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도 파손됐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잡았는데도 버스가 뒤로 밀렸다"는 마을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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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았는데 뒤로 밀려"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 인근에서 마을버스가 오르막길로 가다 미끄러져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종로소방서 제공) 2023.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14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 인근에서 전기차인 마을버스가 오르막길을 가다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경상을 입었고,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도 파손됐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잡았는데도 버스가 뒤로 밀렸다"는 마을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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