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 지원 토론회 열려

이자현 2023. 9.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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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 지원에 대한 토론회가 어제 충북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현정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시간 제한이 없는 심리지원 체계와 전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날 토론회에서는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송 참사 추모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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