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 실채점검 실시

2023. 9.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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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cony@nate.com)]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상점가,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명절에 필요한 공산품 및 농축 수산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등 명절 식품, 쌀, 우유 등 생필품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전통시장 등 점포 밀집지역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농약·비료 판매점도 가격표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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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공산품 · 농축 수산물 대상 지도 및 홍보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상점가,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명절에 필요한 공산품 및 농축 수산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사항은 판매가격(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단위가격(상품의 단위당 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제조업자가 부당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점가,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명절에 필요한 공산품 및 농축 수산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속초시

특히,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등 명절 식품, 쌀, 우유 등 생필품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전통시장 등 점포 밀집지역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농약·비료 판매점도 가격표시 대상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처벌보다는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고 물가 안정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만,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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