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두산밥캣, 지분매각 우려해도 지나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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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15일 두산밥캣에 대해 후속 지분매각을 우려해도 현재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코로나19 효과 종료로 GME의 급속한 성장이 완만해지지만 주택 및 인프라 부문의 튼튼한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컴팩트의 성장은 꾸준할 전망"이라며 "GME 진출 등에 따른 북미 지역 딜러망 확대가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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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15일 두산밥캣에 대해 후속 지분매각을 우려해도 현재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두산밥캣은 2분기 영업이익 46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7.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코로나19 효과 종료로 GME의 급속한 성장이 완만해지지만 주택 및 인프라 부문의 튼튼한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컴팩트의 성장은 꾸준할 전망"이라며 "GME 진출 등에 따른 북미 지역 딜러망 확대가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말 570개의 딜러망은 지난해말 820개로 늘어 올해 목표 900개를 향해 순항 중"이라며 "아틀란타와 함께 남부지역 시장 확대가 성공한 가운데 서부지역으로의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 있어 시장 아웃퍼폼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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