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포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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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포도가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일죽면 권영걸 농업인이 포도(거봉) 부문 대상과 일죽면 박상호 농업인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운면 안종만 농업인이 포도(샤인머스캣) 부문 우수상, 미양면 최용복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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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일죽면 권영걸 농업인이 포도(거봉) 부문 대상과 일죽면 박상호 농업인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운면 안종만 농업인이 포도(샤인머스캣) 부문 우수상, 미양면 최용복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도·복숭아 품평회는 9월 13일(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경기도 시군별 배정을 통하여 총 70농가가 출품하였으며, 안성은 출품한 6농가 중 4농가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포도 및 복숭아 가운데 당도, 과중, 과립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안성포도가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성 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안성 포도 농가가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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