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문화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개최

10월 16~25일 온라인 접수

관광객이 문경새재 길을 걷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3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백산헤리티지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간 문경새재 일원 및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을 홍보·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문경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문화재 야간 행사이다.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야간 문화콘텐츠를 기획해 총 4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은 문경시 등록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문경새재 야행 현장 및 참여 모습 등을 주제로 촬영한 의미 있는 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별도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3점 이내 원본을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문경새재야행 홍보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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