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4호선 운행 지연..."장비 궤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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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멈추거나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40분쯤 경기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 장비(모터카)가 선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하행선 일부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서울 방면 상행선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를 통해 "현재 4호선 과천선 범계~금정역 간 모터카 탈선으로 인하여 4호선 열차가 범계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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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40분 만에 수리 완료
15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멈추거나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40분쯤 경기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 장비(모터카)가 선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하행선 일부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서울 방면 상행선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를 통해 “현재 4호선 과천선 범계~금정역 간 모터카 탈선으로 인하여 4호선 열차가 범계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운행이 중단됐던 하행선은 이날 4시간 40여 분간 수리를 완료해 오전 8시 30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안전 문제로 4호선 범계~금정역 구간은 서행 운행한다.
남보라 기자 rarar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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