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기증활성화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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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12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 기증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기이식활성화를 위한 뇌사장기기증의 필요성(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뇌사추정자통보에서 기증까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진의 역할 및 기증 사례 공유(구로병원 신경외과 변준호 교수) ▲뇌사기증자 관리(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조준민 교수) ▲기증자 유가족의 경험(구로병원 박인영 수간호사)의 장기이식과련 세션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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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에 대한 동향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나아가 장기기증 활성화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기이식활성화를 위한 뇌사장기기증의 필요성(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뇌사추정자통보에서 기증까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진의 역할 및 기증 사례 공유(구로병원 신경외과 변준호 교수) ▲뇌사기증자 관리(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조준민 교수) ▲기증자 유가족의 경험(구로병원 박인영 수간호사)의 장기이식과련 세션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합적 장기이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장기이식 대기환자와 뇌사기능자 및 생체 장기 기증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켜 실제 이식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90% 이상의 높은 장기 이식 성공률을 자랑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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