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로터리 '교통사고 인명피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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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광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반경 50m 이내 사고 다발지역 중 가장 많이 사고가 난 곳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였습니다.
한편 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어제(14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광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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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 중앙로터리서 안전 캠페인
제주에서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광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반경 50m 이내 사고 다발지역 중 가장 많이 사고가 난 곳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였습니다.
최근 3년간 총 6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5명이 중상, 90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유형을 보면 차대 차 사고가 6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보행자 교통사고 2건, 차량 단독 사고 1건 등입니다.
두 번째로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점은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로, 54건의 사고가 있었고 중상 5명, 경상 8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사고 45건, 경상 77명), 그랜드호텔사거리(사고 30건, 중상 1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어제(14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광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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