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탐방' 참여가족 모집…평해길 제7길 체험

이병희 기자 2023. 9. 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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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가 '경기옛길 탐방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다음 달 14일과 21일 경기옛길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양평군 지평면 일원)'에서 초등생 자녀를 둔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교육강사와 함께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협동 제기, 카드판 뒤집기 등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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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21일…초등생 자녀 둔 가족 대상
경기옛길전도(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가 '경기옛길 탐방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다음 달 14일과 21일 경기옛길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양평군 지평면 일원)'에서 초등생 자녀를 둔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교육강사와 함께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협동 제기, 카드판 뒤집기 등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는 총 6대로 가운데 하나로 울진과 한양을 잇는 길이다. 양평군은 단·일 시군으로는 가장 긴 91km의 노선이 지나간다. 평해길 제7길은 용문역을 출발해 석불역까지 이어지는 10㎞ 구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평역에서 지평향교를 잇는 왕복 2㎞ 구간을 탐방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를 통해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음 달 14일과 21일 등 2차례 탐방에서 회당 10가족(4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누리집(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옛길센터(031-231-857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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