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범계~금정역 하행선 운행 정지…선로보수장비 궤도이탈 '일부 시간 조정'(상보)

김동규 기자 이상휼 기자 2023. 9. 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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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3시50분경 4호선 범계역~금정역 간 하행선에서 선로보수장비가 이동 중 궤도이탈했다.

이에 범계~금정 한정거장 간 하행선 구간운행이 중지됐다.

서울 방향인 상행선은 정상 운영 중이다.

범계역과 금정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운행이 진행되고 있으며 범계~금정 방면에서는 지연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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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공공철도 확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4일 서울 구로차량기지에서 열차들이 점검을 위해 멈춰서있다. 서울시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응해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이 공동 운행하는 1·3·4호선의 운행 횟수를 평소 대비 18회 증회하고 비상열차 4편성을 대기 조치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2023.9.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이상휼 기자 = 15일 오전 3시50분경 4호선 범계역~금정역 간 하행선에서 선로보수장비가 이동 중 궤도이탈했다.

이에 범계~금정 한정거장 간 하행선 구간운행이 중지됐다. 서울 방향인 상행선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이 사고로일부 구간에서만 열차 시간이 조정되고 큰 정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계역과 금정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운행이 진행되고 있으며 범계~금정 방면에서는 지연이 빚어지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고 지장 열차를 집계 중이고 최대한 빨리 수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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