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명절 물가 안정 시책 추진…성수품 공급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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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 직거래장터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추진상황,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참석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한다.
아울러 시는 동백통 및 동백전 추석 맞이 이벤트, 직거래장터, 수산물 할인, 수산시장 온누리 환급행사 등 시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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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 직거래장터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세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도매법인 등 유통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추진상황,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참석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한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등의 성수품을 대폭 늘려 명절 전 집중 공급하고 도매법인 등 관련 단체에도 물량을 출하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농산물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안정 대책반을 구성·운영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동백통 및 동백전 추석 맞이 이벤트, 직거래장터, 수산물 할인, 수산시장 온누리 환급행사 등 시책을 추진한다.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담합 점검 등 현장 지도 점검도 진행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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