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달러강세 속 약보합권 등락 예상

이지운 기자 2023. 9. 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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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5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2.8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8월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을 상승 출발한 이후 달러 강세와 뉴욕증시 상승 속에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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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5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2.8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8월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8월 소매판매 역시 전월비 0.6%로 지난달 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0.1%)을 웃돌면서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강화됐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과 달리 금리를 인상했지만 긴축 기조가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을 상승 출발한 이후 달러 강세와 뉴욕증시 상승 속에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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