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내달 7~8일 '언플러그드 콘서트'

장병호 2023. 9. 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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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오는 10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시그니처 공연인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뭉친다.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단어 그대로 '전기선의 연결이 없다'는 의미로 기존의 무겁고 복잡한 전자 악기 사운드 대신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 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2019년 시작한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롯데콘서트홀의 뛰어난 홀 사운드에 목소리와 악기가 편안하게 조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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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로 선보이는 무대
'클래식 오디세이' 주제로 대표곡 선보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오는 10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시그니처 공연인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뭉친다.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 포스터. (사진=아트앤아티스트)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단어 그대로 ‘전기선의 연결이 없다’는 의미로 기존의 무겁고 복잡한 전자 악기 사운드 대신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 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2019년 시작한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롯데콘서트홀의 뛰어난 홀 사운드에 목소리와 악기가 편안하게 조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참신한 편곡으로 밀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 시리즈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새로운 부제를 선보였던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더 클래식’, ‘메타포닉’에 이어 올해 ‘클래식 오디세이’라는 주제를 가져왔다.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하며 오케스트라, 밴드, 재즈, 가상악기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온 포르테 디 콰트로인 만큼 지난 대장정을 되돌아보고 관객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오은철이 음악감독을 맡아 포르테 디 콰트로의 여러 명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리고 포르테 디 콰트로를 가장 빛나게 하는 명곡을 준비 중이다.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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