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협의회 "우진, 2025년까지 안정적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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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협의회는 15일 우진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원전·화력발전 정비 사업은 경상 정비 대상 원전 호기 수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또 지난 2021년부터 플랜트·산업용 온도센서·계측기 사업 부문의 실적 정상화에 성공했으며 내년 이후 국내 원전 추가 건설 계획이 확정, 해외 원전 수주 성공 시 중장기 성장성 재부각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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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R협의회는 15일 우진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우진은 지난 1980년 설립된 산업용 계측기 개발·제조 기업이다. 한국 표준형 원자로의 계측기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원자력 계측기 제조, 원전·화력발전소 정비 사업의 매출 비중은 각각 26.7%, 32.2%이지만, 영업이익 기여 비중은 각각 49.5%, 35.4%로 영업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허민호 IR협의회 연구원은 "오는 2025년까지 안정적인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원자력 사업은 2025년까지 국내 원전 3기 신규 가동과 원전 이용률 정상화, 아랍에미리트(UAE) 1~4호기의 계측기 수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원전·화력발전 정비 사업은 경상 정비 대상 원전 호기 수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또 지난 2021년부터 플랜트·산업용 온도센서·계측기 사업 부문의 실적 정상화에 성공했으며 내년 이후 국내 원전 추가 건설 계획이 확정, 해외 원전 수주 성공 시 중장기 성장성 재부각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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