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폭 피해율 0.8%p↑…언어폭력 1위

박영하 2023. 9. 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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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의회의 연구 용역을 수행한 푸른나무 재단에 따르면 울산의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1.8%로 전년보다 0.8%포인트 상승해 같은 기간 전국 상승 폭 0.6%포인트보다 높았습니다.

피해 유형은 지난해 기준 언어폭력이 1천 건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 집단 따돌림 순이었습니다.

재단은 또 최근 사이버폭력 등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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