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왕과천당협, 내년 총선 승리 조직체계 구축·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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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협의회에 따르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승리를 위해 각 동별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역 내 사회단체, 향우회 등 분야별 단체를 관리할 직능별 위원장과 협의체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아울러 이날 과천 지역의 협의체 회장단 및 직능단체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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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내년 총선을 7개월여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 의왕·과천당원협의회(운영 위원장 최기식)가 동별 협의체 회장 및 직능단체 위원회 구성과 함께 출범식을 열고, 임명장을 전달하는 등 조직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15일 협의회에 따르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승리를 위해 각 동별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역 내 사회단체, 향우회 등 분야별 단체를 관리할 직능별 위원장과 협의체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아울러 이날 과천 지역의 협의체 회장단 및 직능단체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오는 17일에는 의왕지역 위원장과 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당 협의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앞서 최 위원장은 해당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인물 찾기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심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에 임명된 회장단 및 위원장들은 오랜 기간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온 덕망 높은 인사로, 지역 실정에 밝아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다"라며 “다수의 의견을 종합해 신중하게 조직을 재편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당 품위와 격에 걸맞은 인재 모시기에 큰 노력을 했다"라며 "훌륭한 분들과 함께 총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로 활동하는 최 위원장은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 합격했으며, 서울고등 지방검찰청 송무부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 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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