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소방, 도민 안전에 최선 다해달라"

2023. 9. 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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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는 14일 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체 소방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조사 및 전통시장 합동점검 △가을 태풍 대비 긴급대응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중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소방서 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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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14일 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체 소방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조사 및 전통시장 합동점검 △가을 태풍 대비 긴급대응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난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 발령 시 소방력 추가 확보 방안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얘기를 나눴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중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소방서 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도리이고 제1책무다. 도민은 소방을 믿는다"며 "추석 연휴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즉시 응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잘 살펴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는 추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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