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소방, 도민 안전에 최선 다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4일 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체 소방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조사 및 전통시장 합동점검 △가을 태풍 대비 긴급대응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중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소방서 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14일 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체 소방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조사 및 전통시장 합동점검 △가을 태풍 대비 긴급대응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난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 발령 시 소방력 추가 확보 방안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얘기를 나눴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중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소방서 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도리이고 제1책무다. 도민은 소방을 믿는다"며 "추석 연휴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즉시 응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잘 살펴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는 추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 ‘여직원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오너 2세’ 아들이 사과하고 ‘해임’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