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러시아 고급 차량 아우루스 시승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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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산 고급 차량 '아우루스(Aurus)'에 행복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직접 아우루스를 소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한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아우루스를 선보였다.
푸틴 대통령이 차량 탑승을 제의하자 김 위원장이 행복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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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산 고급 차량 ‘아우루스(Aurus)’에 행복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직접 아우루스를 소개했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러시아 최초의 고급 차량 브랜드다. 2018년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에 등장하기도 했다. 외국 정상의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한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아우루스를 선보였다. 김 위원장은 차를 외부에서 둘러보고 직접 뒷좌석에 앉아 승차감을 테스트했다. 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를 설명해 줬다.
푸틴 대통령이 차량 탑승을 제의하자 김 위원장이 행복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 전용 아우루스는 무게가 7t에 달한다.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 대응할 수 있고 차량이 물에 빠져도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다.
이 차량 설계 제작 등에는 124억 루블(약 17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정상은 지난 13일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4년 5개월 만에 다시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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