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여친과 결혼식, 2월 22일도 알아봤지만 식장 無"[홈즈]

김나연 기자 2023. 9. 15.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3월 예정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홍진호와 장동민, 배우 임형준과 김주령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홍진호는 결혼을 아직 안 했고 내년 3월 예정"이라고 했고, 양세형은 결혼식 날짜로 2월 22일을 추천했다.

이에 홍진호는 "사실 가볍게 알아보긴 했는데 식장이 없더라. 평일이기도 하고, 평일은 대부분 재혼을 많이 하더라. 저는 초혼이다 보니까 주말에 예약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3월 예정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홍진호와 장동민, 배우 임형준과 김주령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홍진호는 결혼을 아직 안 했고 내년 3월 예정"이라고 했고, 양세형은 결혼식 날짜로 2월 22일을 추천했다. 이에 홍진호는 "사실 가볍게 알아보긴 했는데 식장이 없더라. 평일이기도 하고, 평일은 대부분 재혼을 많이 하더라. 저는 초혼이다 보니까 주말에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프러포즈는 안 했다. 서프라이즈에 대한 개념을 전혀 모른다. 생각한 건 있다. 관객이 없는 심야 영화를 보러 가서 내가 녹화한 영상이 나오고, 반지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너무 갑자기 하면 싫을 수도 있다. 프러포즈할 낌새를 내비쳐야 한다"고 했고, 실제 경험담을 말한 장동민은 "저는 웨딩 촬영 날 준비했다. 사실 뭘 주는지가 중요한데 고급 SUV를 선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주령은 "(임) 형준 오빠가 전화 와서 나랑 집 보러 가자고 하더라. 그 얘기 듣고 ''구해줘! 홈즈'구나' 싶었다"고 했고, 임형준은 다음 섭외 주인공을 묻는 말에 "지금 말들이 새어나가서 제 전화를 피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김주령 씨 다음으로 최민식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