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빗길 미끄러진 승용차 전신주 '꽝'…일대 1시간 정전

김혜인 기자 2023. 9. 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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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 전력 공급이 1시간 동안 끊겼다.

1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50분께 주삼동 여수산단 내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또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공장 일대가 약 1시간 동안 정전됐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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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여수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 전력 공급이 1시간 동안 끊겼다.

1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50분께 주삼동 여수산단 내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공장 일대가 약 1시간 동안 정전됐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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