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4호선서 선로보수 장비 사고…운행 지연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15일 오전 3시 50분께 경기도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 장비가 선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촬영 이충원]

사고 여파로 현재 4호선 범계역에서 금정역까지 하행선 운행이 중지됐고 상행선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원인과 사고로 운행에 차질을 빚는 열차를 집계하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 조치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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