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안군지부, 고주모·농주모 한마음 단합대회

김기진 기자 2023. 9. 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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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 함안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사)고향생각주부모임 함안군지회, (사)농가주부모임 함안군연합회와 함께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합대회는 농협함안군지부 김성수 지부장과 가야농협 이보명 조합장, 대산농협 송병우 조합장, 삼칠농협 신대운 조합장, 군북농협 이수찬 조합장을 비롯해 고주모·농주모 회원 3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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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함안군지부, 고주모·농주모 한마음 단합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농협 경남 함안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사)고향생각주부모임 함안군지회, (사)농가주부모임 함안군연합회와 함께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합대회는 농협함안군지부 김성수 지부장과 가야농협 이보명 조합장, 대산농협 송병우 조합장, 삼칠농협 신대운 조합장, 군북농협 이수찬 조합장을 비롯해 고주모·농주모 회원 32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상사화와 함께하는 꽃길걷기, 백제 최초 불교도래지 탐방, 백수 해안도로 노을전망대를 거닐며 이제 막 시작되는 가을의 기운과 떠나가는 여름의 끝자락을 온 몸으로 느끼고 서로가 단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고주모 함안군지회장과 배재순 농주모 함안군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 단합대회가 한층 더 돈독해진 고주모·농주모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함안군 농협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주모·농주모 회원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활력이 넘치는 함안, 살고 싶은 농촌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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