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사법농단' 재판 마무리 / 인천상륙작전 행사 / 오염수 국제 여론전 /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오늘(15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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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결심공판이 열립니다. 양 전 대법원장 등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비롯해 각종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사법행정을 비판한 법관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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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인천 앞바다 해군 상륙함에서 진행되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여당 지도부는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일 삼각공조라는 현 정부의 안보 정책에 힘을 실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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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우원식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은 유럽을 찾아 국제 여론전에 나섭니다. 20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와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를 찾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조사보고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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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의 외교, 국방 고위급 협의체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EDSCG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회의에서 고도화·노골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국 간 정책과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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