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배럴당 90달러 돌파…작년 11월 이후 처음

원종진 기자 2023. 9. 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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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64달러 오른 배럴당 90.1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거래소의 11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도 1.82달러 오른 배럴당 93.7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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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64달러 오른 배럴당 90.1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거래소의 11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도 1.82달러 오른 배럴당 93.7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러시아는 하루 30만 배럴의 원유 수출 감축을 연말까지 연장하면서 시장에는 원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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