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요양병원 식당서 불…인명피해 없어

강교현 기자 2023. 9.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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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5시15분께 전북 정읍시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요양병원 1층 식당에서 난 불은 집기류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병실까지 연기가 올라오지 않고 차단돼 대피상황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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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5시15분께 전북 정읍시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9.15/뉴스1

(정읍=뉴스1) 강교현 기자 = 15일 오전 5시15분께 전북 정읍시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요양병원 1층 식당에서 난 불은 집기류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이 병원에는 340여명이 입원해 있었으나 스프링클러와 방화문 등 소방시설이 작동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병실까지 연기가 올라오지 않고 차단돼 대피상황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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