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종일 비…내일까지 최고 80㎜ [오늘날씨]

고석중 기자 2023. 9. 15.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고창지역은 오전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오전 6시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5㎜ 내외의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5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고창지역은 오전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오전 6시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5㎜ 내외의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누적강수량(14~15일)은 고창 32.0㎜, 완산(전주) 31㎜, 태인(정읍) 30.5㎜, 복흥(순창) 30.0㎜, 신덕(임실) 29.0㎜, 설천봉(무주) 26.0㎜, 구이(완주) 25.0㎜, 줄포(부안) 23.5㎜, 진안 22.0㎜, 장수 18.5㎜, 말도(군산) 18.0㎜, 남원 16.6㎜, 익산 13.5㎜, 진봉(김제) 13.5㎜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70㎞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번 비는 오는 17일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16일)은 20~60㎜(서해안 80㎜)로, 15일 저녁부터 16일 아침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많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2도, 낮 최고 25~28도 분포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25도, 익산·완주·임실·진안·장수·김제·부안 26도, 전주·무주·정읍·고창 27도, 순창·남원 28도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가 이어지겠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10시6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40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15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2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