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4호기,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누설로 중간정비 착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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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발전기기 쪽 냉각수 배관에서 누수가 일어나 가동을 멈추고 보수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해 이를 정비하고자 14일 오후 6시부터 출력을 감소해 16일 오전 1시경 발전을 정지한다"고 15일 밝혔다.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은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로 비안전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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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발전기기 쪽 냉각수 배관에서 누수가 일어나 가동을 멈추고 보수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해 이를 정비하고자 14일 오후 6시부터 출력을 감소해 16일 오전 1시경 발전을 정지한다"고 15일 밝혔다.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은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로 비안전 설비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해당 설비 문제로 인한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다"며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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