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을비…낮 최고 기온 23도 ‘뚝’

날씨 자료사진. /뉴스1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오는 16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져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 10∼60㎜, 서해5도 5∼20㎜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과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는 20∼60㎜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은 80㎜ 이상 올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의 경우 10∼40㎜다.

비는 16일 오후부터 오전 사이 남부지방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7도, 인천 21.3도, 수원 21.4도, 춘천 19.8도, 강릉 20.7도, 청주 21.7도, 대전 21.0도, 전주 22.2도, 광주 21.7도, 제주 23.7도, 대구 21.4도, 부산 23.1도, 울산 22.1도, 창원 2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다.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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