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출근길 불편 우려
■ 철도노조가 수서행 KTX 도입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인지 이틀째를 맞아 오늘 아침 출근길 불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출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 운행률을 평시 대비 9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러시아 극동 도시들을 잇따라 방문해 군사 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이 이미 한 달 반 전부터 러시아에 탄약을 제공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재래식 무기와 러시아의 첨단 군사 기술 거래가 이미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에 이어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도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계속되는 유가 상승이 미국 물가를 다시 끌어올리면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어떤 변화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 아동학대 신고를 한 원생 부모가 이를 사과하러 간 교사를 대변 기저귀로 폭행했다는 소식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원생 부모 측은, 아동 학대와 막무가내 입원실 방문에 감정이 폭발했었다며, 기저귀를 던진 행위는 잘못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 오늘 전국에 다시 비가 시작 돼 휴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음 주 중반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17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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