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녹색기업 지원 위해 현지 찾은 환경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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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이 13~15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와 양자 회의를 갖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임 차관은 13일 호찌민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차관은 또 레 꽁 타인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현지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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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억원 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지원 약속도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이 13~15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와 양자 회의를 갖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산업지원단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단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임 차관은 13일 호찌민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지 진출 기업들은 베트남 법령의 불명확성과 행정 처리 지연 등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임 차관은 14일 부이 쑤언 끄엉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양자 회의에서 이 같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호찌민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와 베트남 정부는 호찌민시에 추진 중인 4500억원 규모의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사업은 베트남이 최근 도입한 민관협력방식 사업의 첫 번째 사례다.
임 차관은 또 레 꽁 타인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현지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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