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강서구 현장 최고위…진교훈 후보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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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5일 서울 강서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어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 후보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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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째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는 불참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서울 강서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어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 후보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다. 당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진 후보를 위해 지역 민심에 구애할 예정이다.
다만 16일째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는 건강 악화로 현장 최고위에 참석하지 못한다.
앞서 민주당은 4일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진 후보는 지역 각지를 돌면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진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진 후보는 여러 측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인재"라며 "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강서구청장 선거 승리를 통해서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의 무도하고 상식 밖의 폭주와 퇴행을 경고할 수 있도록 요청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공관위에서 강서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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