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올해 최대 IPO ARM 25%↑...나스닥 0.81%↑

김상윤 2023. 9. 1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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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소폭 올랐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존 정책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우세했다.

반도체의 반도체로 불리는 ARM의 성공적인 상장도 나스닥 전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1%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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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소폭 올랐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존 정책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우세했다. 반도체의 반도체로 불리는 ARM의 성공적인 상장도 나스닥 전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에너 트레이더가 태블릿PC를 보며 거래동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AFP)
1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6% 올라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1%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51달러에 책정됐던 ARM은 이날 무려 24.69% 급등하며 63.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과대 포장됐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ARM의 초전력반도체 설계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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