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직거래장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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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농협(조합장 김순택)이 전남 진도농협(〃노춘성)과 함께 7일 광주농협 본점 앞에서 '광주농협·진도농협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농민에게 판로를,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농협이 함께 여는 직거래장터는 올해 세번째다.
이날에는 진도농협이 출하하는 건고추를 판매했다.
행사에는 김순택·노춘성 조합장, 주명규 NH농협 진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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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농협(조합장 김순택)이 전남 진도농협(〃노춘성)과 함께 7일 광주농협 본점 앞에서 ‘광주농협·진도농협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농민에게 판로를,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농협이 함께 여는 직거래장터는 올해 세번째다.
이날에는 진도농협이 출하하는 건고추를 판매했다. 행사에는 김순택·노춘성 조합장, 주명규 NH농협 진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전 8시에 시작한 장터에는 광주시민 600여명이 찾았고 준비한 건고추 2.4t은 2시간 만에 다 팔렸다. 진도농협은 농가에서 구매한 건고추를 재선별·재포장하는 등 최고 품질의 건고추를 출하해 호평받았다. 또한 중간 유통 과정 없는 직거래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600g당 1만5000원에 판매한 것도 주효했다.
김 조합장은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도시와 농촌 모두에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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