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5일, 금)…남해안·지리산 최대 80㎜ '강한 비'

박민석 기자 2023. 9.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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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6일까지 부산과 경남에 20~6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2도, 김해 22도, 진주 21도, 산청 21도, 거창 20도, 통영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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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9.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부산·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15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6일까지 부산과 경남에 20~6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2도, 김해 22도, 진주 21도, 산청 21도, 거창 20도, 통영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부산 28도, 창원 28도, 김해 29도, 진주 27도, 산청 27도, 거창 25도, 통영 28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먼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 사이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이물질에 의한 배수구, 배수로 막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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