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승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한때 정전
권남기 2023. 9. 15. 04:25
어제저녁(14일) 6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길가의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공장을 포함해 일대의 전력 공급이 1시간 40분가량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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