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대홍수' 리비아에 26억 원대 긴급자금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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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4일 "리비아 홍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비상기금 200만 달러, 우리 돈 26억 5천800여만 원을 현지에서 집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리비아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재난으로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며 생존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비상기금을 집행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제기구와 각국은 홍수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는 리비아에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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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6천 명을 넘어선 북아프리카 리비아 대홍수 재난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벌이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세계보건기구(WHO)도 가세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4일 "리비아 홍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비상기금 200만 달러, 우리 돈 26억 5천800여만 원을 현지에서 집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리비아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재난으로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며 생존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비상기금을 집행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제기구와 각국은 홍수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는 리비아에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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