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돌풍 동반 오락가락 비 소식…늦더위 '주춤'

이루비 기자 2023. 9. 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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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6도, 계양구·서구 25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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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5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1도, 동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6도, 계양구·서구 25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늦은 새벽부터 10~6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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