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출근 시간대 운행률 90%↑"

권남기 2023. 9. 15.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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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이틀째인 오늘(15일), 출근길 수도권 전철은 평소보다 조금 더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출근 시간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 운행률을 평시 대비 9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출근 시간대를 제외한 운행률은 평시 대비 7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서울지하철 1호선과 3, 4호선, 경의 중앙선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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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이틀째인 오늘(15일), 출근길 수도권 전철은 평소보다 조금 더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출근 시간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 운행률을 평시 대비 9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의 경우 출근 시간대 운행률이 98%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출근 시간대를 제외한 운행률은 평시 대비 7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서울지하철 1호선과 3, 4호선, 경의 중앙선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KTX의 경우 평상시 대비 68%, 새마을호는 58%, 무궁화호는 63%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등을 요구하며 어제부터 나흘간의 한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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