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에 불 붙어 끄러갔더니”…‘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 적발

김덕훈 2023. 9. 15. 0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밤(14일) 9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구리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바퀴에 불이 붙었습니다.

화재 차량 운전자 54살 이 씨를 비롯해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들까지 합세해 불은 자체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화재와 상관없는 추돌 흔적을 발견하고, 음주운전 추돌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4일) 9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구리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바퀴에 불이 붙었습니다.

화재 차량 운전자 54살 이 씨를 비롯해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들까지 합세해 불은 자체 진화됐습니다.

다만, 출동한 경찰이 이 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화재와 상관없는 추돌 흔적을 발견하고, 음주운전 추돌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