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캠코·초록우산 ‘키우미 예술정원’ 준공식

최영지 기자 2023. 9. 1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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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은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키우미 예술정원'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일원에 조성된 키우미 예술정원은 삼색 그늘막과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휴식공간으로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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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은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키우미 예술정원’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키우미 예술정원은 캠코 임직원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금액 1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재단측에서 예술정원 기부 공사를 시행하여 조성됐으며 이는 지난해 부산어린이대공원에 꾸며진 키우미숲과 같은 방식이다.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일원에 조성된 키우미 예술정원은 삼색 그늘막과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휴식공간으로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절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식물 감상을 위해 꽃나무와 화초류 등도 식재해 볼거리도 더했다.

아울러 이곳은 상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체험행사와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이 키우미 예술정원 첫 번째 예술산책-부산시민공원에서 그리는 엑스포의 꿈 전시로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들이 그린 현재 부산시민공원의 풍경과 2030부산엑스포의 미래 모습, 그리고 엑스포 유치 기원 시민 응원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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