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부산진구보건소 등 합동 실시

최영지 기자 2023. 9. 15.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정규석)는 지난 13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경찰·소방·군부대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사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보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정규석)는 지난 13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경찰·소방·군부대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사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을 하거나 동물,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주로 페스트균 탄저균 두창 등이 이용된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보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개인보호복 착·탈의와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수송 용기 이용 및 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