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올림픽공원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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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2∼2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열린다.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선 스턴트 어린이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백제시대 타악 군무, 송파 나루터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23일에는 전통 국악과 한국 트로트 등이 포함된 '한성문화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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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2∼2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9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와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된 60m 길이의 초대형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선 스턴트 어린이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백제시대 타악 군무, 송파 나루터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23일에는 전통 국악과 한국 트로트 등이 포함된 ‘한성문화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취타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공연도 열린다. 24일 폐막식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과 아이돌그룹 오마이걸의 축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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