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대표팀 출국 준비 완료, 김현수 감독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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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준비했다. 어떻게 선수들이 해낼지 궁금하다."15일, '2023 FIBA U16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16 남자농구 국가대표는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
대표팀을 이끄는 김현수(화봉중) 감독은 "5주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오전(14일)까지 훈련했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다"며 "최대한 맞출 수 있는 대로 선수들의 손발을 맞췄다. 대회에 가서 선수들이 어떻게 해낼지 궁금하다"고 지난 5주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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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열심히 준비했다. 어떻게 선수들이 해낼지 궁금하다."
15일, '2023 FIBA U16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16 남자농구 국가대표는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 선수단은 15일 새벽 1시 20분 비행기에 오른다.
대표팀을 이끄는 김현수(화봉중) 감독은 "5주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오전(14일)까지 훈련했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다"며 "최대한 맞출 수 있는 대로 선수들의 손발을 맞췄다. 대회에 가서 선수들이 어떻게 해낼지 궁금하다"고 지난 5주를 이야기했다.
이어 출사표도 전했다. 대표팀의 목표는 4강이다.
김현수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으로 생각한다. 잘 해내리라 믿는다"며 "팀 미팅을 할때 선수들과 4강을 목표로 이야기 나눴다. 선수들도 서로 4강을 목표로 이야기하더라.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제53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가 진행 중이다. 화봉중은 김현수 감독의 부재에도 동아중과 송도중을 꺾고 예선 2승을 수확했다.
김현수 감독은 "너무 잘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 안 다치고 끝까지 잘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제자들을 응원했다.
*대표팀 예선 일정(한국시간)
9월 17일 뉴질랜드 17시 30분
9월 18일 바레인 20시 30분
9월 19일 요르단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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