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서 뒤로 간 공사용 특수차량...차량 8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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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고척동의 지하차도 오르막 구간에서 공사용 특수차량이 갑자기 뒤로 가며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 등 모두 8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 것 같아 차를 멈추고 확인하러 내린 사이 뒤로 갔다는 특수차량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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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고척동의 지하차도 오르막 구간에서 공사용 특수차량이 갑자기 뒤로 가며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 등 모두 8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 것 같아 차를 멈추고 확인하러 내린 사이 뒤로 갔다는 특수차량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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